안녕하세요.

이번에 한국 온 김에

살롱드메이페어 미용실을 다녀왔어요.

살롱드 메이페어는 제가 한국에 올 때마다

오는 미용실인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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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에 있다 보면

시간이 그리 많지 않고

항상 바쁘다 보니 머리할 시간도 없어요.

그래서 아무 미용실에서 대충 자르고

머리 질끈 묶고 다니는게 일상이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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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한국에 오면 무조건 미용실을 가는데요!

이번에도 살롱드메이페어 미용실을 다녀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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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에는 앞머리를 잘라서

이미지 변신을 해보고 싶었는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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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장님께서 앞머리를 내게 되면

제 동글동글한 얼굴형이 부각될 수 있어서

앞머리를 내지 않는게 좋다고 하시더라구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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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년 살롱드메이페어에 다녀보면서

원장님의 의견을 그대로 수용하면

절대 실패하지 않는다는 걸 알아서

원장님께서 추천하시는 대로 스타일을 진행하기로 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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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8개월전에 염색과 컷트를 했는데

그동안 따로 미용실에 가지 않고

정리를 하지 않다 보니

머리에 얼룩이 많았고

지저분한 상태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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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먼저는 "로우그래쥬에이션" 컷트를 하였어요.

평소에 제 옷 스타일이 여성스럽게 입지 않고

화장도 잘 하지 않아서

딱히 여성스러움에는 관심이 없었는데

이번에 머리를 이렇게 자르고 나니

여성스러워져서 뭔가 어색하기도 하고

새롭게 변화된 제 모습이 마음에 들기도 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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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제 얼굴형의 단점이 보완되니

보기에도 좋았답니다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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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으로 염색으로 인해 

얼룩진 제 머리카락을 복구시켜주시기 위해

원장님께서 돈다운과 톤업을 해주셨어요.

염색 색상은 베이지 브라운으로 하였는데

확실히 염색을 하고 나니

얼룩이 사라져서 깔끔하고

색깔도 저와 잘 어울려서

마음에 들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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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장님께서 찍어준 헤어 스타일링

전 후 사진을 비교해보니

확실히 하기 전보다 관리 후가

더 이쁘고 아름다웠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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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컷트는 처음해보는데

생각보다 저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만족스러웠고

색상도 과하지도 않고

튀는 색상이 아니여서

마음에 들었던 것 같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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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년 올 때 마다 정성들여서

머리 해주시는 이지선 원장님께 감사드려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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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분도 머리스타일 고민이시라면

살롱드메이페어 가보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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